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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사무장, 신분확인 공항경비원 폭행…경찰 입건
김포공항경찰대 [사진 연합뉴스TV] 공항에서 탑승자 신분확인을 하던 특수경비원의 뺨을 때린 50대 항공사 사무장이 경찰에 입건됐다. 14일 김포공항경찰대는 항공보안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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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직원들 12일 서울역서 두번째 촛불집회 연다
[사진 대한항공 직원연대] 대한항공 직원들이 12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일가의 경영 퇴진을 촉구하는 두 번째 촛불집회를 연다. 10일 대한항공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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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직원 블랙리스트? 별도로 문서화한 적 없다" 해명
대한항공. [연합뉴스] 대한항공 측이 직원의 성향과 충성도를 조사한 문건을 작성했다는 보도에 대해 7일 해명했다. 앞서 5일 채널A는 "대한항공이 직원의 성향과 충성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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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땅콩회항’ 데칼코마니 되는 조현민 사건
문병주 사회 부데스크 상상은 현실이 됐다. 지난 1월 13일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 구간에서 평창 겨울올림픽 성화를 손에 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뒤편에서 환하게 웃으며 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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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현 "박창진 동료들, 땅콩 회항 당시 허위진술했다더라 그래도…"
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서지현 검사를 지지하는 여성 국회의원 모임’ 간담회에 참석한 서지현 검사가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투 운동’을 촉발한 서지현(45·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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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물벼락 갑질' 대한항공 직원들도 뿔났다
대한항공 직원과 시민들이 4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조양호 일가 퇴진과 갑질 근절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대한항공 직원 등이 4일 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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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쓰고 나온 대한항공 직원들…"조씨 일가 퇴진하라"
집회가 시작되기 30분 전인 4일 오후 6시30분쯤 가면을 쓴 다섯 명의 사람들이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 한 가운데에 앉았다. 영화 '브이 포 벤데타'로 유명해진 저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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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직원들 촛불집회…신분노출 우려 가면·마스크 착용
[연합뉴스] 대한항공 직원들이 한진그룹 총수인 조양호 회장 일가의 ‘갑질'을 규탄하고 조 회장 일가에게 경영 일선 퇴진을 요구하기 위해 촛불집회를 연다. 4일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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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사과는 당사자에게, 범죄자는 감옥으로”
'땅콩회항' 피해자인 박창진 대한항공 전 사무장이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오른쪽)가 조사를 받는 강서경찰서 앞에서 조 전 전무의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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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물컵 갑질 용서 못해, 받아라 왕 물컵!
'범죄 갑질 오너일가 완전 퇴진' '밀수 탈세 노조파괴' 근로자의 날인 1일 대한항공 서소문사옥 앞에 대한항공 오너 일가를 규탄하는 문구가 등장했다. 전국공공운수노조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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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물벼락 갑질' 조현민, '죄송하다'는 말만 되풀이
물벼락 갑질 논란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1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강서경찰서에 출석했다. 물벼락 갑질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조현민 전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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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짓 오간뒤 세관 그냥 통과하는 대한항공 직원”…‘셀프 감찰’ 되겠나?
한진그룹 一家. [연합뉴스] 관세청본부는 세관 직원들과 대한항공이 유착했다는 의혹에 대해 공식 감찰에 착수했다. 25일 관세청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인천본부세관 직원의 청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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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 식판에 바퀴벌레···대한항공, 검역법도 위반
하늘위의 6성급 호텔이라 불리는 대한항공의 A380 비행기안에서 바퀴벌레가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사진 대한항공] 운항 중인 대한항공 비행기 안에서 바퀴벌레가 튀어나오는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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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도 나섰다···'땅콩회항' 박창진 만나 ‘갑질’ 실태조사
고용노동부가 대한항공 갑질폭행 의혹에 대한 실태조사 검토를 위해 박창진 전 사무장(오른쪽)을 만났다고 밝혔다. [중앙포토, KBS뉴스 캡처] 각종 갑질 논란에 휩싸인 대한항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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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시시각각] 을의 반격
이훈범 논설위원 ‘을’의 반격이 거세다. 자신들을 농노(農奴) 부리듯 하던 총수 일가를 이참에 퇴진시키겠다는 기세다. 두 딸을 사퇴시키겠다는 사과로도 성이 안 차는 모양이다.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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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조양호 일가 최근 5년간 해외 신용카드 내역 조사"
왼쪽부터 2014년 '땅콩회항'으로 물의를 일으킨 조현아 칼호텔 네트워크 사장, 최근 '물컵 갑질'로 논란에 휩싸인 조현민 대한항공 여객마케팅부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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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조양호 일가 '명품 밀반입' 조사 착수"
인천국제공항 1층 입국장에 있는 폐쇄회로 판독실. 외부 표시는 엑스레이 판독실로 돼 있지만 내부에는 폐쇄회로(CC)TV를 통해 해외 물품 밀반입 리스트에 오른 사람들에 대한 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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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일가 명품백·의류 대한항공 1등석으로 배달"
1등석으로 명품 들여와…‘세관 프리패스’ 왼쪽부터 조현아 칼호텔네트워크 사장,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중앙포토] 한진 총수 일가가 1등석을 통해 고가의 명품을 들여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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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적당히 둘러댄 사과 … 안 하느니만 못하다
이웅열 회장이 2014년 2월 18일 경주 리조트 붕괴 사고의 사망자 분향소에서 조문하고 있다. [중앙포토] 어느 기업이나 위기 상황이 닥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위기가 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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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의 내부고발자 사례 보니] 내부 폭로 부인하다 더 큰 화 당해
페이스북·도시바·도요고무·대한항공…내부에서 문제 해결하고 외부 신뢰 얻은 도요고무 페이스북의 회원정보를 美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캠프에서 이용한 사실을 공익제보한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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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땅콩 회항' 3년, 갑과 을 위치는 변하지 않았다
■ 「 [사진 =중앙DB, 박창진 사무장 인스타그램] 2014년 말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역대급 갑질’ 사건이 있었지요. 기내 견과류 서비스가 마음에 안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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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회항' 조현아, 빨간 머리띠 하고 성화봉송 나서
━ 성화 봉송 나선 조현아, 대한항공 경영 복귀? 13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성화 봉송 지원 주자로 나선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뉴스1] 조양호 한진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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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회항' 면죄부 준 '항로'가 뭐길래…법원마다 해석 제각각
조현아(43)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해 최종 무죄 판결을 받은 이유는 뭘까.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조 전 부사장의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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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땅콩 회항’ 조현아, 대법서도 ‘항로변경’ 무죄…구속 면해
조현아 전 대한한공 부사장. [중앙포토]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구속기소 됐다가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로 풀려난 조현아(43)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항로변경’ 혐의